제가 지금 월80만 받고있는데요제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을 가야 하거든요근데 아빠 용돈을 40만 드리고있는데아빠가 계속 더 달라고해서 거의 80다 주는셈 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아빠도 힘든걸 알아서 거절하기도 미안해가지고 이번에 문자로 대충 이야기 해놓긴 했는데 그냥 미안하다고 답장이 왔어요 휴.... 한 두달만 이라도 용돈 끊고 싶어요....
사정을 이야기하시고 용돈을 끊으세요. 아니 아버지가 뭘하는 분이길래 자식의 월급을
전부 용돈으로 받아가시는거죠? ㄷㄷㄷㄷ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