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3인 학생이고 엄마는 40대 후반이세요 요즘 들어 엄마가 말하는거에서 하나에 꽂히면 그걸로 그래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이제 나한테 뭐 요구하지 말고 니네 아빠한테만 빌빌붙어 살아라 이런식으로 얘기하시고 그냥 이유없이 화내는게 너무 많아지셨어요 저는 엄마가 우는걸 한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눈물 흘리면서 고민을 털어놓으시는걸 보고 진짜 갱년기 증상인가? 싶었는데 갱년기인가요? 만약에 갱년기라면 어떻게 도와드리면 좋을까요?
40대 후반에 갱년기는 좀 빠른시기라 ,, 그것보다는 심적으로 안정이 필요하신 상태같아요
스트레스가 많으신것같습니다ㅠ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