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근하는데 길에 호랑이가 있어서 사람들이 무서워하며 피하길래 저도 너무 무서워서 공장으로 피했는데 그 호랑이가 어슬렁거리며 공장안으로 들어오는거에요. 마치 저를 쫓아왔다는듯이요. 제가 무서워 캐비넷 위로 올라갔는데 얌전히 누워서 쉬고 있더라고요. 저를 잡아먹는줄 알고 무서워했는데 얌전히 누워 있길래 신기해서 다가가 몸을 쓰다듬었어요. 마치 쉬고있는 고양이 같더라고요. 사람들이 모여와서 저마다 한번씩 쓰담을때 밖으로 나왔는데 또 다른 호랑이가 길에 다니는거에요. 도망을 갈까했는데 이 호랑이도 얌전하게 누워서 쉬고있었어요. 새끼 호랑이 세 마리도 봤고 다른 호랑이도 어슬렁거리며 길을 걷기만하지 위협적이지 않더라고요. 근데 호랑이 존재만으로 압도가 되서 무서워하기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하면서 꿈을 깼는데 방금 잠에서 깼는데도 가슴이 쿵쿵거리네요..
나와는 별로 상관이
없을 듯한 좋은 인연이나 이득등이
가까이 다가오게 되고
별다른 어려움없이 그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하는
꿈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