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둘이 주휴수당 미지급 사실을 사전에 공지했는데 퇴사하고 신고했네요사전에 구두로 전달했고 동의해서 일한거잖아요최저시급이라 최저임금법에도 걸린다고 하던데 출석조사할 때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 조금이라도 인정이 될까요감독관마다 사전공지에 대해 다르게 말을 할수도 있나요?
근로감독관도 사람인지라 똑같은 사건도 사람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근로감독관 앞에 서면 최대한 증거위주의 답변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인 부분은 확실하게 인정하는게 좋고 거짓인 부분은 확실하게 부정하세요.
인정에 호소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근로감독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주휴수당 미지급은 미리 사전에 고지하더라도 불법이고 최저임금법에 걸리는 부분은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저임금으로 주휴수당까지 계산했을때 당연히 낮게 나오기 때문에 걸리는 것 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따로 연락해서 합의하시는게 차라리 좋습니다. 주휴수당 계산해서 지급하시고 민원 내려달라 하시면 최소한 벌금까지 물 일은 없을겁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